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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님 자랑스러워요

선배님 자랑스러워요

선배님 자랑스러워요

  • 2014-03-10 16:10| 조회수 : 2939| 학습조교

    [2013년 제 11회 사회복지사 1급 합격자] 강리희
  • 합 격 수 기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한 강리희입니다.

    이렇게 합격을 하게 돼서 정말 기쁩니다. 이렇게 합격수기를 쓰게 될 줄이야.

    시험이 끝나고 나서도 과연 내가 합격할 수 있을 거라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저의 소개를 간략하게 하면 회사원입니다. 싱글입니다.

    보통 합격하신 분들 보며, 낮에 일하시고, 또한 살림하시고, 등등 공부에만

    전념할 수 없는 환경임에도 열심히 하셔서 합격하신 분들을 많이 봤습니다.

    그만큼 시간과의 싸움이라 생각합니다. 얼마나 단시간내에 집중력 있게 공부를

    했는지 그것이 합격의 노하우라고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저는 솔직히 사회복지 대해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공부를 하면서 정말 정답이 뭔지 모를 정도였으니까요! 사이버대생이라 한계와 시간 또한 그 외에 환경적인 조건들이 넉넉지 않게 공부해야 하는 상황이었지만, 열심히 하려 노력했습니다.

    저는 정말 국가고시는 거의 한 번에 붙인 적이 없는 사람입니다. 언제나 실패가

    성공의 어머니라 말을 되새기며 쉬운 게 가는 길이 없이 운이 그다지 좋지 못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과연 내가 첫 번째 합격할 수 있을까 그런 불안감이 차고도 넘쳤습니다.

    공부하면서 중간에 정말 재미없다는 생각도 들고, 이 공부를 두 번 또 하라면 못 할 것 같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러나 노력하면 됩니다. 이젠부터 저의 공부방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사회복지사 1급 시험 준비는 언제부터 하셨나요? 

    -사회복지실습 끝내고 2012년 9월부터 시작해서 시험전까지 5개월정도입니다.

     

    2. 먼저 공부하면 좋은 과목, 혹은 가장 나중에 공부하면 좋은 과목은?

    남들이 쉽게 생각하는 과목부터 먼저 하고 어려운 과목을 나중에 했습니다. 왜냐하면 저는 재미가 없으며 집중력이 올리지 못한 사람입니다. 인행사와 같은 경우에는 우리가 살면서 밀접한 부분이 많아서 공부하면서 재미있었기에 아래 순서로 공부를 했습니다.

    인행사 -> 실천론 -> 실천기술론 -> 행정론-> 정책론-> 법제론-> 조사론

    3. 가장 어려웠던 과목은? 어떤 부분이 어려웠나요? 

    모든 수험생이 공감하는 조사론입니다. 정말 어려웠습니다. 과락만 면해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조사론이 이해력도 필요하기에 동영상 강의를 한 번 들어서 정말 이해 불가능입니다. 그래서 문제 위주로 많이 풀었던 같습니다. 동영상 강의를 두 번 이상 들어야 이해가 되는데, 그런 시간이 없어서 반복적으로 문제만 풀었습니다.

    4. 나만의 공부 방법은?(정리 및 암기요령 등)

    저는 동영상강의는 완전 쥐약입니다. 너무 졸려서 10분이면 정말 집중력이 분산돼서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 제가 이 시험을 합격하기까지 얼마나 고되고 힘들었는지 말을 안 하면 모릅니다.

    그래서 내린 방법이 최소한 시간과 최대한 집중력으로 공부하는 방식입니다.

    우선 무조건 동영상 강의는 1회를 듣고, 1회를 들으면서 서브노트를 작성했습니다. 서브노트를 작성하고 나니까 노트 1권분량이 나옵니다. 제가 왜 동영상 강의를 들으면서 서브노트를 했냐며요.. 그건 교수님의 추천 방식이었고, 또한 동강을 들으면서 노트를 작성하니까

    어느 순간부터 졸음이 덜 왔습니다. 또한 서브노트가 저한테 많이 도움이 됐고요, 동영상 강의를 듣고, 서브노트를 작성하니까 그때부터 굳이 모니터 화면을 볼 필요 없이 MP3를 들었습니다. MP3는 총 한번에서 두 번 들었는데, 그것도 시험전까지 두 번도 다 못 듣고 시험을 봤습니다.

     

    5. 문제집 혹은 교재는 무엇을 사용하였나요?

    나눔씨패스 교재로 했습니다. 교수님은 핵심 위주로 강의를 하시고, 강의시간도 길지 않아 제가 그나마 다 들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교수님은 강의를 통해 80~90%를 공부하고, 나머지는 문제집으로 공부하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한 교수님이 여덟 과목을 다 강의하시니까 집중이 더 잘 된 것 같습니다.

     

    6. 공부 외적으로 준비해야 하는 것이 있다면?

    시간과의 싸움이죠. 그리고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불합격에 대한 불안감이 같이 동반하면서 공부했습니다. 매일 제 자신과 싸웠습니다. 좋아하던 T.V를 끄고, 가기 싫은 도서관에 발길을 돌릴 때도 졸음이 쏟아져 어떤 날은 아예 책을 덮어 놓은 적도 있습니다.

    언제나 늘 하던 작심삼일를 하였고, 또 다시 계획을 세우고 무너뜨리고 그러면서 저를 책망하고 미워하기까지 했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들도 저처럼 미워도 하고 모질게 채찍질을 할 수가 있어야 합니다.

     

    7. 시험 당일 준비해야 하는 것은?

    우선 도시락을 준비해야 하는데요, 저는 샌드위치를 사갔습니다. 도시락을 싸서 밥을 먹을까도 했는데, 괜시리 추운데다가 밥을 먹으며 체할까봐 걱정도 되기도 했고, 그 시간에 간단히 먹고, 서브 노트 한 줄 더 보자는 생각이었습니다. 그리고 핫팩과 방석을 준비했습니다. 핫팩 한 개는 손에 잡고, 또 다른 한개는 방석에 붙이고 하니까 추위를 많이 타는 저는 그리 춥지 않았던 같습니다.

     

    8. 마지막으로 시험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꼭 해주고 싶은 말씀! 

    시험을 보기 전까지 마지막 모의고사에 점수에도 합격점수가 나왔고, 교수님이 이 점수가 시험 점수가 될 거라고 말씀하셨지만, 그래도 이 점수가 과연 내가 합격할 수 있는 점수가 될까 싶기도 했고, 본시험을 보고 나온 뒤에도 저는 자신이 없었습니다. 시험 공부를 하면서 남들도 다 하는데, 나도 할 수 있다고 자신에게 주문을 외웠고, 또 다른 나는 과연 내가 합격할 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과 항상 싸웠습니다.

    저 지금껏 실패가 더 많은 사람입니다. 이번 시험에도 분명 붙지 못할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합격을 했습니다. 나조차도 믿지 못한 합격소식이야말로 저에게 꿈이 이루어진 것과 같았습니다.

    저는 제 자신과 수없이 싸웠습니다. 작심삼일이 언제나 그랬듯이 저를 따라 다녔고, 그랬기에 모두 과목을 공부하기까지는 제가 노력했던 점은 한 번의 코스라도 다 마치자는 생각이었습니다. 여러분도  마찬가지로 처음 힘들 듯이 그 고비만 넘기고 나면, 다시 두 번째는 첫 번째보다 쉬워집니다.

    포기하지 마세요. 여러분들도 할 수 있습니다. 이 시험은 등수를 가르는 시험이 아닌 144개 이상만 맞으며 되는 시험입니다. 까짓것 책속에 답이 있고, 그 책을 보기만 하면 됩니다.

    그러면 후배님들도 분명히 좋은 결과가 기다리고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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