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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12-09 18:26| 조회수 : 1087| 관리자

    답답하고 힘들어도 어느순간 그 끝은 찾아온다~!! - 06학번 박정아 학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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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답하고 힘들어도 어느 순간 그 끝은 찾아 온다!”

    사회복지학부 06학번 박정아 학우님 


    답답하고 힘들어도 어느 순간 그 끝은 찾아

    2000년 간호학과를 졸업하고 강릉아산병원에서 간호사생활을 시작하여 환자들을 대하면서 사람들에 대해 고민하는 기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획일적인 병원생활의 단조로움이 싫어 사이버로 사회복지를 선택하여 공부를 시작하였고 졸업을 하여 현재 사회복지사로 지역아동센터에서 초등학교 아이들과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 자원봉사활동(독거노인 반찬봉사, 말벗봉사, 청소년쉼터, 그룹홈 독서지도등...)을 지속하고 있으며, 자원봉사 기초교육강사로 중,고등학교에 파견되어 나가기도 합니다. 그리고 평택대학교 상담대학원 특수상담학과에 입학하여 현재 공부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막상 학교를 편입하여 3학년이 되고 보니 생각만큼 쉬운 공부는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지역별 모둠활동을 하면서 여러 분야의 선배님들과 동기 분들을 만나게 되고 사회복지공부를 공통점으로 대화를 하면서 많은 인맥을 만들어 나갈 수 있었으며 힘든 공부도 더욱 즐겁게 진행할 수 있었고 선배님들의 삶에 관한 조언과 도움도 많이 받을 수 있었습니다. 졸업한 지금도 가끔 대학교에 접속하여 강의를 들으면서 보충을 하고 있습니다.

     

    학교생활에서 수업을 들을 때 교수님께서 강의 시간에 말씀해 주신 것처럼 사회복지사라는 직업은 자원봉사가 아니라는 생각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막상 현실에 나와서 사회복지사로 근무를 하다 보니 주변의 인식은 자원봉사자였습니다. 소명이 큰 직업으로서 사회복지사를 우뚝 세우기 위한 노력이 필요함을 많이 깨달았습니다. 제가 꿈꾸는 사회복지는 사회복지대상자 뿐만이 아니라 사회복지를 펼치는 일선의 복지사 들까지 사회복지를 체감하는 그 날이 오는 것입니다. 그리고 사회복지대상자들이 차별 없이 대우받는 그날이 꼭 올 것이라고 믿습니다. 이 믿음을 가지고 노력하다보면 언젠가는 꼭 이루어질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제가 사회복지사로 근무를 한지 벌써 2년이 다 되어 갑니다. 지역아동센터에 근무하면서 단순히 아동들을 돌보는 것뿐만이 아니라 사업계획서를 경기도에 올려서 사업비를 받아 복지사업 진행도 해봤습니다. 그리고 후원을 위해서 공문을 들고 여러 기관을 찾아다녀보기도 했죠. 정말 쉬운 일은 아닙니다. 하루에도 여러 번 나를 내려놓지 않으면 안 되는 일들도 일어납니다. 그러나 여러 일들이 진행되어 가면서 성취감을 맞볼 때 그 행복감은 이루 말할 수 없답니다. 혜택을 받는 대상자들이 제가 아닌 저를 믿고 있는 분들이기 때문입니다. 그 믿음을 저버릴 수 없기에 오늘도 또 출근하여 생각하고, 뛰어다니는 것 같습니다. 현재 직장을 다니는 분들이 많으시니 공부까지 하시면서 정말 힘드신 점 이해합니다. 하지만 내일 내가 어떤 선택을 하게 될지 아무도 모르는 것입니다. 그러니 지금의 꾸준한 노력은 중요할 수밖에요. 여러분들의 선택을 통한 클릭한번에 여러 변화가 따라올 것입니다. 저희가 위를 올려다보며 안개로 덮인 앞길을 향해 간다고 생각해 보세요. 지금은 답답하고 힘들어도 어느 순간 그 끝은 찾아옵니다. 그리고 끝에 있는 결과를 놓고 성취감을 맞볼지 아쉬움을 느낄지는 여러분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말이 있습니다.

     

    “ 이것도 곳 지나가리라~~!!” 후배 분들이 지금 공부가 힘들고 공부모임의 참여가 힘들더라도 좋든 싫든 곧 지나가게 될 것 입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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